집단에서 수용요인과 거부요인에 의해 거부요인이 많은 학생에 대한 집단따돌림이 발생할 수 있다. 집단따돌림은 주로 힘이 강한 가해자가 힘이 약한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고의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최근에는 관계적 따돌림이나, 우회적 따돌림, 그리고 사이
집단따돌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개인, 가족, 학교, 사회적 요인이 있다.
첫째, 개인적 요인으로 학생이 자신을 객관화시켜 바라보는 능력이 없다는 것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것에 대해 죄의식, 죄악감을 갖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즉 집단따돌립 가해 학생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
피해자, 가해자의 내적 상태의 표현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자와 방관자에 대한 연구 필요
Olweus (1994), Smith (1991)
공격성과 충동성은 집단따돌림가해자의 대표적 성격 특성
조성호 (1999)
*내적 분노, 욕구 좌절, 반항심, 적개심, 스트레스, 불만
*부모의 공격성과 처벌 행동 학습 가능성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될 행동성향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부모가 지나치게 허
용적이어서 자녀의 공격적 행동을 적절하게 제재하지 않는 경우에 자녀의 공격적
성향은 더욱 높아진다. 반대로 부모의 과잉보호에 의해 부모에게 의존하는 성향
이 높은 자녀는 상대적으로 폭력의 피해자가 될 가능
따돌림 피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왜 따돌림 대상이 되었는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따돌림의 극복을 위한 적절한 문제 해결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한 따돌림의 가해자는 피해자의 입장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죄 의식조차 느끼지 않고
집단으로부터의 의도적인 따돌림 등 의도적으로 해를 입히려는 행동이라고 설명하였다.
Schuster(1996)에 따르면, 학령기 아동들이 특정한 피해학생을 배제시키거나 괴롭히고, 신체적 공격을 가하는 행동의 의미하는 것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힘의 불균형 상황하에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6개월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 모두에게 왕따현상은 역기능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을 대상으로 한 장기추적 횡단연구결과(Olweus, 1994)에서도 초중고 학생들의 10% 정도가 또래로부터의 만성적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고를 접할 때 교내 집단따돌림은 전세계적인 문제라 할
집단따돌림 현상을 이해하는데 귀인성향에 관한 고찰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현대의 집단따돌림 현상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정도의 문제일 뿐 상당히 일반화된 행동 양상으로 간주된다. 또한 피해와 가해 행동을 동시에 나타내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 내적 접
집단따돌림 현상의 해석이 어떠한 방식으로 연계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기존의 연구 논문들이 그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집단따돌림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였으나, 막상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은 전무하였다 볼 수 있다.
집단따돌림 현상은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의 특수한 심리적
집단따돌림’ 일명 왕따라 불리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집단따돌림은 일반 폭력에 비해 발생률에 있어서는 심각성이 덜한 것처럼 보이지만 피해를 당하는 개개인의 사례를 보면 그 피해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집단따돌림을 당한 청소년은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